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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글쓴이
안도섭 저
출판사
글누림
출판일
2012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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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안도섭

1933년에 태어나 조선대 국문과에서 수학했다. 195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 「불모지」가, 평화신문 신춘문예에 시 「해당화」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시대적 애상을 서정적으로 읊은 시편들을 발표했으며, 1960년 제6회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한글 문학상 본상, 탐미문학상 대상, 허균문학상 대상, 설송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파고다의 비둘기와 색소폰』 등 13권의 시집과 서사집 『새야 녹두새야』, 『아, 삼팔선』(전4권) 등으로 민족 시인의 위상을 확립했다.

소설로는 창작집 『청춘의 역설』, 『방황의 끝』 등과 장편소설 『한씨 一家의 사람들』, 『김시습』, 『녹두』(전3권)가 있으며, 『문학 21』에 연재중인 『세월이 가면』 등이 있다. 에세이집 『책과 어떻게 친구가 될까』와 서사시 『새야 녹두새야』는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계간 「문학 21」의 발행인과 한국문의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주인공 '마리아'는 처녀 시절 첫사랑의 실패 후 여고를 중퇴하고 10여 년 간 양장점 경영에 나섰으나, 세월만 날리고 노처녀 신세가 되었다. 부모의 성화에 고장의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올린 중매결혼은 오래지 않아 합의 이혼에 이른다. 한동안 고뇌의 나날을 보내면서 시를 쓰게 되고, 오로지 아들에게 한 가닥 희망을 건다.

그녀는 시를 써서 중앙의 S지에 등단하는데, 그즘 고장의 문학지에 작고 시인 '김영' 특집을 보고 적잖이 놀란다. 2부에서 시간의 추는 50여 년 전으로 돌아가 9.28 수복 후 회문산의 역사 편력을 하게 된다. 이후 S문학사의 동북아 기행에 참가한 마리아는 간도의 윤동주 생가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스스로 인생의 분수령에 와 있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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