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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글쓴이
마즈다 아들리 저
출판사
아날로그
출판일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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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마즈다 아들리

스트레스 우울증 분야 전문 정신과 의사다. 이란 출신 외교관이자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전 세계 도시를 오가며 유년기를 보냈다. 일곱 살까지 독일의 쾰른과 본에서 지내다 1976년 이란의 테헤란으로 돌아와 이듬해 이슬람 혁명을 온몸으로 겪었다. 그 후에도 샌프란시스코, 빈, 파리 등 대도시들을 옮겨 다니며 각각의 도시가 지닌 특유의 냄새, 소리, 분위기 그리고 사람들의 정서를 익혔다. 지금은 베를린에 살고 있다.
교통체증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지만, 언제든 새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적당한 긴장감으로 삶에 활기와 동력을 불어넣는 도시를 사랑한다. 도시애호가로서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도시에서 살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심각한 대기 오염, 복잡한 교통, 들끓는 범죄, 고독·우울·신경과민…
온갖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도시,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몰려드는 걸까?
“이 책은 ‘행복’이나 ‘편안함’ 같은 단어와는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도시라는 공간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준다.”_ 《쥐트도이체 차이퉁》

도시는 온갖 스트레스를 양산해낸다. 교통은 복잡하고, 각종 범죄는 끊임없이 일어나 공포를 유발하며, 대기 공해·빛 공해·소음 공해는 건강을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한다. 특히 인간관계가 얽히고설켜 사람들은 이른바 ‘사회적 안테나’를 세우고 타인과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독과 우울을 경험한다. 또한 지나치게 많은 자극에 노출되어 극도로 예민해진 탓에 신경과민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도시화는 점점 가속화되어 인구 1,000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고, 유엔 해비타트는 2050년이 되면 세계 도시인구의 약 70퍼센트가 도시권에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사람들은 대체 왜 이 모든 스트레스와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도시로 몰려드는 것일까? 도시 스트레스는 정확히 무엇이고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결국 사람들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다면, 그곳을 유익한 공간으로 바꾸는 데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상적인 도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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