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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새의 시선
글쓴이
정찬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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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찬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중편소설 「말의 탑」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기억의 강』 『완전한 영혼』 『아늑한 길』 『베니스에서 죽다』 『희고 둥근 달』 『두 생애』 『정결한 집』 『새의 시선』, 장편소설 『세상의 저녁』 『황금 사다리』 『로뎀나무 아래서』 『그림자 영혼』 『빌라도의 예수』 『광야』 『유랑자』 『길, 저쪽』 『골짜기에 잠든 자』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동서문학상, 올해의예술상, 요산김정한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한국소설
가장 자유롭고 영원히 평안하길,
시대의 비극 위로 날아오를 새들을 향한 염원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올해로 소설 이력 35주년을 맞은 작가 정찬의 소설집 2종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 소설 명작선]의 스물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된 개정판 『완전한 영혼』과,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표제작으로 한 신작 소설집 『새의 시선』이다. 그간 정찬의 소설에 대하여 “인문학으로서의 문학에 충실한 소설, 소설이 인문학에서 차지해야 할 본연의 자리에 걸맞게 인간에 대한 탐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는 소설”(문학평론가 홍정선), “성과 속, 혹은 본질과 현상의 중간에서 그들 사이의 분리를 넘어선 교통에 대한 추구”(문학평론가 권영민), “소설의 개념에 대한 고정관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열린 의식의 소산”(문학평론가 장영우) 등 다양한 분석과 평가가 제출된 바 있다.

정찬의 여덟번째 소설집 『새의 시선』은 표제작인 제25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을 포함하여 총 일곱 편의 단편을 수록하였다. 누구보다 시대의 아픔에 통감하여 그 슬픔의 한가운데로 투신하면서도, 단순히 비감에 젖어드는 손쉬운 길을 경계하고 섬세하게 육화한 소설적 언어로 미학적 성취를 이뤄내는 정찬 소설의 특장이 돋보이는 신작이다. 이 책의 해설을 쓴 문학평론가 이소연은 “(정찬이) 인간성과 신성을 구성하는 두 축인 ‘윤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품고, 깊은 예술혼과 탐색의 열정으로 이들을 혼융시킨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의 소설은 삶의 진실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의 소산”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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