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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
글쓴이
이성주 저
출판사
생각비행
출판일
2018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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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성주

시나리오, 전시 기획, 역사교양, 밀리터리 등 어느 한 분야로 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문화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딴지일보]등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역사는 현실과 괴리되어 있지 않고 언제나 우리 일상과 함께 호흡한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다. 그 가운데 우리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다룬 『엽기조선왕조실록』 (개정판 제목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왕조실록』)은 서점가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역사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아이러니 세계사』,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조선사 진풍경』, 『역사의 치명적 배후, 성』, 『아리스토텔레스, 이게 행복이다』(1318 청소년 시리즈), 『파국으로 향하는 일본』(전쟁으로 보는 국제정치 시리즈), 『완벽하게 자살하는 방법』, 『왕들의 부부싸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제정치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

『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은 국제정치 감각이 국가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지 러일전쟁에서 태평양전쟁까지 전쟁에 매몰된 일본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전쟁은 전쟁 자체로만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는 국가 간 수많은 이해관계와 정치적 결정이 있다. 그러므로 전쟁을 단순히 군인들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이라고 본다면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전쟁은 이해 당사국의 정치 행위이자 최후의 외교 정책이다. 20세기 초 한반도는 자국의 이익만 추구하는 국제정치의 비정함이 전쟁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현장이었다. 그 중심에 전쟁 국가 일본의 성장과 몰락이 있었다.

전쟁 국가 일본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결론은 하나다. 외교 감각은 한반도에 사는 우리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란 사실이다. 평화는 언제 꺼질지 모르는 촛불이다. 어쩌면 지금이 러일전쟁을 목전에 둔 100여 년 전보다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다. 초강대국인 미국과 그 지위를 노리는 중국,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러시아와 일본, 그들은 항상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를 노려본다. 그런데도 국제정치에 무관심하고 우리 일상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편향된 시각으로 극단으로 치우치는 사람들마저 있다. 러일전쟁의 결과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고,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엄청난 피를 흘렸던 역사를 잊은 듯하다. 국제정치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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