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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혁명의 경제학
글쓴이
헬렌 야페 저
출판사
실천문학사
출판일
2012년 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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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헬렌 야페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 경제사학과에서 경제사회연구위원회(ESRC)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제사회연구위원회 박사후 연구원으로 런던대학교 아메리카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는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에서 라틴아메리카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고, 콘퍼런스와 세미나 등에서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쿠바 혁명 5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라틴아메리칸퍼스펙티브스』(2009년 3월)에 「체 게바라의 유산: 게릴라 거점론이 아닌 사회주의 이행론」이란 논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토대로 독특한 쿠바 경제 초석을
마련한 '체'의 지적 혁명기


쿠바혁명 이후 50년, 그의 사후 4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그는 여전히 존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체' 가 인류를 위해 한 가장 중요한 기여는 아직까지도 제대로 알려지거나 소개되지 않았다. 새롭게 발굴한 자료와 그의 동시대인들 및 동지들과 나눈 인터뷰를 토대로 이 책은 게바라가 쿠바 정부 각료로서 산업 조직, 경제 관리, 사회주의 정치경제 논쟁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밝히고 기록한다. 1595년에서 1965년까지 쿠바혁명정부의 국립은행총재, 산업부흥부장, 산업부장관으로 체가 했던 일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게바라는 미국 기업들의 앞선 생산/관리 기법들에 기초해 당시 사회주의에서는 독특한 경제관리시스템인 예산재정시스템을 고안했다. 이 시스템은 그의 마르크스주의 분석과 부합했고, 교육과 훈련 장려, 관리 통제 수립, 노동자들의 관리 참여 독려, 과학기술연구소 설립, 그리고 의식 고양 같은 정책들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심리학을 관리 수단의 하나로 적극 도입했다. 게다가 이 책은 게바라가 어떤 논리로 소련이 자본주의로 회귀할 것이라고 예측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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