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을 가로막는 거친 눈보라, 극한의 추위와 허기!
용기와 희망을 가진 사람만이 히말라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헬기 추락으로 해발 고도 4,000m 지점에서 조난을 당한 루이 일행. 금세 구조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것도 잠시뿐, 근방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일행은 공포에 휩싸인다. 언제 올지 모르는 구조대를 기다리기보다 직접 산을 내려가기로 한 일행. 그러나 히말라야의 장엄한 설산은 결코 이들에게 쉽게 길을 내 주지 않는다. 눈 처마와 눈다리의 붕괴, 방향 감각을 상실케 하는 화이트 아웃과 환상방황. 일행을 기다리는 건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뿐. 과연 루이와 일행은 무사히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