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핑크레이디』가 같은 얼굴, 다른 모습으로 대변신하여 『핑크레이디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핑크레이디』 연재 때부터 그림들을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보여주었던 연우 작가가 서나 작가와 손잡고 독자들을 명작이 탄생하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기존의 고리타분한 방식이 아닌, 편안하고 즐거운 만화 수업은 사진으로만 봤던 고흐, 드가, 베르메르 등의 작가들이 말을 하고, 웃고 울며 화를 내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게 해 준다.
겨울과 현석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미술사 여행을 하기 때문에 독자들은 명화들의 시간적 순서를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 수 있어, 혼란을 줄여주고자 지금까지의 여정을 순차적으로 정리한 ‘겨울이와 현석이의 뒤죽박죽 미술사 정리’를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였다. 또한 매 페이지 하단에는 독자들의 인터넷 댓글들이 상황에 맞게 편집되어 수록되어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두 주인공 겨울, 현석과 함께 만나게 되는 작가들은 가족만큼이나 따뜻하고 친근하게 그려져 있고 그만큼 인간적으로 다가온다. 두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하는 동안 위기와 고비의 순간들이 찾아오지만 잘 이겨내다 보면 어느새 미술에 재미를 붙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