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호일: 매일매일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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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시호일: 매일매일 좋은 날

글쓴이
모리시타 노리코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9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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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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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시타 노리코

1956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일본여자대학 문학부 국문과 재학 시절, 〈주간 아사히〉에 세계 각지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칼럼 ‘데키고토로지’를 취재하며 글을 시작했다. 9년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1987년 첫 책 《노리코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이 작품은 같은 해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었다.
스무 살에 다도를 시작해, 2010년에는 오모테센케 교수 자격을 취득해 ‘모리시타 소텐’이라는 다명을 받았다. 다도를 통해 몸에 밴 ‘천천히 보고, 깊이 느끼는 삶’을 글로 전하고 있다. 차와 음식, 계절의 변화를 섬세하게 읽어내는 감각과 절제된 문체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데 탁월하다. 주요 저서 《맛 읽어주는 여자》, 《계절에 따라 산다》, 《함께여서 다행이야》 등을 이를 통해 선보여 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다도의 복잡한 규칙에서 찾은 삶의 단순한 진리
- 70만 부 판매, 에세이 부분 일본 최장기 베스트셀러
- 영화 〈일일시호일〉 원작
- 김하나, 정여울 작가 추천


차 한 잔을 맛있게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좋은 말차를 고르고, 알맞은 온도의 물을 붓고 거품을 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거품을 많이 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수면 한쪽에 초승달처럼 맑은 녹색을 남겨야 한다. 욕심을 덜어내고, 손의 힘을 빼고, 순간의 균형을 기다릴 때 비로소 한 잔이 완성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초승달을 남기는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모리시타 노리코는 20여 년 동안 다도를 배우며 이유도 모른 채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왜 이렇게 닦아야 하는지, 왜 소리를 내어 마셔야 하는지, 왜 매번 같은 순서를 따라야 하는지 머리로는 도통 이해되지 않는다. 잘하려 할수록 외우려 할수록 더 어긋나고, 선생님에게 번번이 지적을 받는다. 수업에 가는 날이면 짜증이 나고, 오늘은 그만둬야겠다고 마음먹곤 한다. 그렇게 애매한 상태로 지내던 어느 날,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손이 먼저 움직인다. 머리가 아니라 시간이, 이해가 아니라 축적이 사람을 바꾼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다.

국내 독자에게 ‘매일매일 좋은 날’로 알려진 이 책이 원제 《일일시호일》로 다시 찾아왔다. 차를 배우는 이야기 이면에, 반복 속에서 깨어나는 감각과 삶의 속도에 주목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은 인생의 의미는 뒤늦게 따라온다는 사실을 배우는 기록이기도 하다. 좋은 차 한 잔이 그렇듯, 좋은 삶도 그렇게 완성된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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