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우민주의가 되고, 삶에 지능이 별로 필요해지지 않은 현대 사회에 더욱 섬찟하게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단편.
1988년 치과 치료를 위해서 마취제를 맞은 부동산 중개업자 존 발로우가 의료 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진다. 두뇌와 생리 활동이 완벽하게 이뤄지지만 의식만 잃은 가사 상태가 된 발로우는 냉동 보관되어 대학교 연구실에 보관된다. 그로부터 수백 년이 흐른 미래의 어느 시점, 교외에서 그의 가사 상태 육체가 발견되고, 미래 의학 기술을 통해서 발로우가 되살아난다. 사실 그를 되살린 것은 미래의 특정 집단이 그를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미래 시대는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정상 지능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 밑에서 사회, 산업 시설을 유지 개발하는 사회이다. 발로우를 되살린 것은 정상 지능을 가진 사람들로서, 부동산 중개업자의 교활함으로 미래 사회를 '교정'하고자 하는 의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