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숲에 버려진 파트라셰를 보살피면서 함께 지내기 시작합니다. 미술에 재능이 있는 넬로는 언젠가 루벤스와 같은 화가가 되기를 꿈꾸지만, 할아버지가 세상을 뜨자마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넬로는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코제쯔 씨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넬로를 모른 체하는 이웃 사람들에게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을 보여 줍니다. 이러한 고통과 시련을 겪어 힘겨워하는 넬로 옆에서 파트라셰가 곁을 끝까지 지켜줍니다. 개와 소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고,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와 주변을 돌아볼 줄 아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