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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부름
글쓴이
피터 프랭코판 저
출판사
책과함께
출판일
201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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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터 프랭코판

옥스퍼드대학 세계사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옥스퍼드 비잔티움연구센터 소장, 동대학 우스터칼리지 선임 연구원,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의 유네스코 실크로드 연구교수이기도 하다. 왕립역사학회, 왕립문학회, 왕립아시아학회, 왕립지리학학회, 왕립예술학회, 왕립인류학연구소의 일원이며, 왕립아시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2019년 《프로스펙트》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사상가’에 들었고, 여러 매체에서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역사가’, ‘역사학계의 록스타’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지중해·러시아·서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 등의 역사와 정치이며, 기후·천연자원·연결성의 역사 및 이슬람과 기독교의 상호의존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비잔티움 역사 전공자로서 11~12세기의 비잔티움제국, 서유럽, 이슬람 세계를 연구하면서 1차 십자군 전쟁을 다룬 《동방의 부름(The First Crusade: The Call From the East)》(2012)을 펴냈고, 비잔티움 황제 알렉시우스 1세의 딸 안나 콤네네가 12세기에 쓴 역사서 《알렉시아스(Alexiad)》를 번역했다.
2015년에 출간한 《실크로드 세계사(The Silk Roads)》는 전 세계 언론과 학계로부터 서유럽 중심주의 역사관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지정학적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8년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실크로드의 현재와 미래를 특유의 통찰로 바라본 《미래로 가는 길, 실크로드(The New Silk Roads)》를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세계사에서 가장 거대한 종교전이었던 십자군전쟁은 서방의 입장에서는 성지를 탈환하기 위한 성전이었고, 동방 이슬람 세력으로서는 침략이었다. 그러나 이 전쟁을 일으킨 가장 중요한 배후는 따로 있었다. 바로 동방 비잔티움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콤네노스다. 『실크로드 세계사』의 저자 피터 프랭코판은 기존의 십자군전쟁사에서 등한시되어왔던 동방 세계에 주목한다. 직접 번역한 12세기의 중요한 역사서 『알렉시아스Alexiad』를 비롯해 풍부한 동서방 사료와 최신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십자군전쟁이 어떻게 일어났고 전개되었는지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속내와 그들 사이의 상호 관계를 중심으로 세밀하게 풀어낸다. 1095년, 왜 비잔티움 황제는 교황 우르바누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까? 두 명의 교황이 옹립한 상황에서 우르바누스는 이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서방의 십자군 지도자들은 왜 동방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했는가? 최종적으로 십자군전쟁은 동방과 서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단언컨대 가장 균형 잡히고 공정한 십자군 역사서인 이 책은, 주변 세력과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큰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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