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두근두근
글쓴이
정여울 저
출판사
천년의상상
출판일
2018년 12월 2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정여울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오늘도 사랑한다,
내 불완전한 삶을


월간 정여울 열두 번째 이야기 『두근두근』은 작가 정여울의 생에 대한 열망과 다짐, 더 많이 사랑하고 넓어지고 깊어지려는 마음이 잠잠히 녹아든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스스로조차 특정할 수 없는 절망과 우울에 빠져 있을 때, 그의 글쓰기에 영감을 주고 당당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넣은 사람들을 마주할 수 있다. 문학 평론가 황광수 선생, 수전 손택, 조지프 캠벨, 카를 구스타프 융……. 작가가 사랑한 작가를 살피며 우리는 정여울이라는 한 사람을 더욱 성실히 이해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약해지고 싶고, 슬퍼지고 싶은 순간이 온다. 그리고 어떠한 설렘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를 빨리 끝내버리고 싶다는 욕구에 시달리기도 한다. 『두근두근』은 이러한 우리에게 삶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우리 삶은 오늘 불완전한 바로 이 상태로도 충분히 아름답다”라고 이야기한다. 내면에 갇혀 있지 말고 좀 더 세상 밖으로 걸어 나와도 괜찮다고, 무겁게 붙잡고 늘어진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대담한 날갯짓을 펼쳐도 괜찮다고.

월간 정여울의 시작매듭에서 작가는 말했다, “이 작은 실험을 통해 당신의 가슴속에 가능성으로만 숨죽이고 있던 잠재력이 눈부신 오늘의 현실로 피어나고 타오르기를” 바란다고. 작가에게도, 책 만드는 이에게도, 그리고 홀로 책장을 넘겼을 어느 독자에게도 그러한 기적 같은 순간이 다가왔을까. 『두근두근』은 한 해 동안 이어온 긴긴 이야기의 끝매듭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또 다른 복된 시작이 되리라, 자신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탐색하는 데 절실한 첫 단추가 되리라 믿는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