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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PKO, 아프리카의 평화를 이룩하다
글쓴이
최영진 저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18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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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영진

연세대학교 특임교수이다.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사무차장보, 주 코트디부아르 유엔 평화유지임무단(UNOCI) 대표, 외교안보연구원장, 외교부 차관, 주 오스트리아 대사, 주 유엔대사, 주미 대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UNOCI에서의 활동은 코트디부아르의 민주화와 통일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세대에서 의과대학 4년을 수료하고,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국제관계 박사학위를 받았다. 《신 조선책략》(2013), 《코트디부아르 위기》(프랑스어 2015), 《동서양 문명 비교》(영어 2015, 폴란드어 2018, 중국어 2018) 등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아프리카 대륙에 PKO 단장으로 부임된 첫 번째 아시아인,
그가 코트디부아르에 전파한 평화와 민주주의의 메시지

평화와 민주주의를 사수한 평화유지임무단

바그보는 2010년 12월 초에 자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유엔에 추방 명령을 내리고, 선거에서 이긴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UNOCI 사령부를 포위하였다. 저자를 비롯한 주요 UNOCI 당직자들은 이때부터 4개월간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사무실에 마련한 야전 침대에서 자면서 때로는 음식이 끊겨 전투식량을 먹어 가며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바그보군은 종종 UNOCI 사령부에 총격을 가해 목숨을 위협하기도 했다.

저자는 ‘진실백서’를 만들어 와타라가 적법한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임을 코트디부아르 국내와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 주력하였고, 진실이 알려짐에 따라 2011년 2월부터는 바그보가 수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UNOCI는 정당성이 없어 초조해진 바그보가 실수하기만을 기다린다. 결국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데모에 나서게 되고 데모를 막기에 바쁜 바그보는 민간인에게까지 총격을 가하며 선을 넘게 된다. 이에 안보리에서 “UNOCI가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바그보 측의 중화기 사용을 방지하여도 좋다”는 결의안이 통과되어, 유엔 평화유지군 역사상 처음으로 UNOCI는 무장 헬기를 동원하여 반란을 진압하게 된다.

2011년 4월 초에 최종적으로 선거 결과를 지키고 반란을 진압한 UNOCI의 노력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는 자신들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게 되었으며,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민주주의를 심는 초석이 되었다.

이러한 활약상은 코트디부아르 현지에서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서도 KBS와 아리랑 TV 등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 또한 코트디부아르를 식민지로 가지고 있던 프랑스에서는 책으로 출간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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