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유라시아 견문 3
글쓴이
이병한 저
출판사
서해문집
출판일
2019년 1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이병한

1978년에 태어났다. 1998년 대학생이 되었다. 2018년에는 대학 교수가 되었다. ‘개화 대학’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개벽 대학’ 원광대학교에서 첫 직을 구했다.
20대, 서학(西學)의 첨단을 달렸다. 사회학에 근간을 두고 구미의 현대 사상을 탐닉했다. 30대, 유학(儒學)의 아취에 젖어들었다. 역사학에 바탕하여 중화 세계의 오래된 지혜를 탐구했다. 40대, 동학(東學)에 귀의한다. 이 땅의 민초들이 펼쳐낸 토착적 근대화, 내재적 민주화의 장기적 이행을 탐사한다. 마침내 개화와 개벽의 대합장/대합창이 빚어낼 동/서 문명의 회통, ‘신문명론의 개략’을 천착한다.
마흔 번째 생일날, 산통이 시작되었다. 꼬박 하루가 더 지난 2018년 11월 27일, 새 생명이 왕림하셨다. 2100년 22세기를 목도할 미래인의 선전포고가 우렁차다. 두 주먹을 불끈 움켜쥐고 제 어미의 젖무덤을 맹렬하게 파고든다. 물끄러미 아들에서 아비로, 인생의 후반전을 다짐한다. 아비 또한 ‘젖 먹던 힘’까지 다하여 ‘동학의 세계화’, ‘개벽의 지구화’에 매진할게.

원광대학교 동북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 연세대학교 학부에서 사회학을,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중화세계의 재편과 동아시아 냉전: 1945~1991」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상하이 자오퉁(交通)대학교 국제학대학원, UCLA 한국학연구소, 베트남 하노이 사회과학원, 인도 네루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등에서 공부하고 연구했다. 월간 [말] 편집위원, 창비 인문사회 기획위원, 세교연구소 상근연구원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프레시안] 기획위원으로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진행했으며, ‘한반도의 통일’과 ‘동방 문명의 중흥’을 견인하는 ‘Digital-東學’ 운동을 궁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반전의 시대』(2016, 서해문집)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1,000일간의 유라시아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온
역사학자 이병한의 뜨거운 책, 『유라시아 견문』 3부작 완간!
“연암 박지원처럼 생각하고 유발 하라리처럼 쓴, 이 시대의 문명 박물지”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의 장대한 대서사, 『유라시아 견문』 3부작이 드디어 완간됐다! 지난 2016년 첫 출간 당시부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면서 독자들에게 ‘개안(開眼)’의 충격과 열띤 논쟁을 선사했던 화제의 책이다. 2015년 해방 70주년을 맞아 ‘유라시아 견문’을 떠난 이래 꼬박 3년, 1000일 동안 100개 나라, 1000개 도시를 주유했던 담대한 여정이 2019년 3.1운동 100주년의 벽두에 비로소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이다.

저자는 구미 중심의 패권경쟁과 냉전질서로 유지되던 이제까지의 세계체제가 막을 내리고 동/서, 고/금, 구대륙/신대륙의 대반전(大反轉)이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를 ‘반전의 시대’라 명명한 바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반전’의 시대적 징후를 유라시아 도처에서 목도하며 증언하는, 성실하고 통찰 가득한 견문록이다. 단순한 기행이나 여행이 아니라, 가깝게는 『서유견문』을 잇고 멀리는 혜초와 마르코 폴로와 이븐 바투타의 견문을 계승한다.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했던 선구자들의 길을 21세기의 오늘날 계승한, 한국 아니 나아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유라시아 대장정 1000일의 기록’이자, 유라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유라시아-사(事/史)의 재구성이다. 그리고 이제 학계와 문화계는 물론 정계와 재계까지도, 이 새롭게 도래하는 ‘유라시아 시대’의 개막을 크게 주목하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