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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온 바다
글쓴이
곽재구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12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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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곽재구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사평역에서」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아리랑』 『한국의 연인들』 『서울 세노야』 등이 있고,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의 예술기행』 『우리가 사랑한 1초들』 등이 있다. 동화집으로는 『아기참새 찌꾸』 『낙타풀의 사랑』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동서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등을 받았다. 『공부 못했지?』는 등단 이후 처음으로 펴내는 동시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을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으로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해 온 ‘사평역’의 시인 곽재구의 일곱번째 시집.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이후 무려 12년이 지나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오랜 시간 가슴속에서 살아숨쉬던 아련한 추억과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아름다운 시편을 선보이며 더욱 섬세해진 감각과 선명한 이미지로 웅숭깊은 서정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세파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고 순정하고 올곧은 시정신을 단련하며 벼린 시편들이 ‘참 맑은 물살’처럼 가슴을 적시며 잔잔한 울림 속에서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사랑과 그리움의 정서로 채색된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곽재구의 시는 가슴에 젖어드는 대로 따뜻하고 편안하다. “급히 서둘거나 과장된 무리한 몸짓을 하지 않”고 “강물이 흐르듯 유연한” 그의 시는 삶의 의미를 일깨우며 인생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여전히 누군가를 기다리고 추억하며 “이승의 제일 맑고 시원한 호수로 소풍 가는” 새로운 시간을 꿈꾸는 그의 시는 고단한 삶의 길모퉁이에 서 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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