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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 찻잔
글쓴이
홍정숙 저
출판사
지혜
출판일
2018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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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정숙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군위와 대구에서 성장했다. 『죽순竹筍』(신동집 시인의 추천, 1984년)으로 등단했다.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한국가톨릭문인협회, 부산여류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문예시대작가상 본상수상, 전국성호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초행길』, 『햇살이 바람에게』, 『풀씨』, 『산이 울었다』, 『물방울 목걸이』, 『어느 날 문득』, 『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 있고 시선집 『연잎 찻잔』이 있다.

홍정숙 시인은 사물에의 새로운 발견을 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시인이다. 우리들 평범한 삶인 일상에 자리하고 있는, 그러므로 손쉽게 놓치기 쉬운 하찮다고 여겨지는 사물에서부터 시인의 아득히 먼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는 지극히 사소한 사건까지 놓치지 않고 자신의 내면으로 끌어들여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홍정숙 시인의 시선집 『연잎 찻잔』을 살펴보면, 이 시선집에는 그의 탄생과 성장, 모험과 싸움, 고귀하고 위대한 시적 성취가 가장 정교하고 세련되게, 또는 가장 친절하고 일목요연하게 집약되어 있다. 제1시집 『초행길』, 제2시집 『햇살이 바람에게』, 제3시집 『풀씨』, 제4시집 『산이 울었다』, 제5시집 『물방울 목걸이』, 제6시집 『어느 날 문득』, 제7시집 『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 그리고 최근작의 시편들이 『연잎 찻잔』이라는 중심별의 행성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연잎 찻잔』에는 사랑의 시선과 인식의 힘이 그 빛을 뿜어대고, 혁명가의 고독과 혁명가의 고뇌와 혁명가의 좌절과 혁명가의 ‘천년의 잠’을 깨우는 사상의 힘이 그 빛을 발한다. 사랑의 시선과 인식의 힘이 마주쳐 빚어낸 연잎 찻잔, 가장 못난 연잎 한 장 같은 시인의 꿈이, 나와 너, 그리고 우리들 모두의 ‘천년의 잠’을 깨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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