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시대부터 21세기까지, 마약의 역사에 대해 살펴본다. 서론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마약의 역사', '마약식물 및 마약의 종류'를 다룬다. 국내에서 마약학 분야는 매우 미진하다. 마약학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의 하나가 마약의 역사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마약의 역사를 가르치거나 저술한 단행본은 없다. 이것은 마약학을 사회과학 혹은 자연과학의 일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학 분야에서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회과학 분야에서 마약의 역사를 취급하지도 않는다. 이처럼 마약의 역사는 인문과학과 사회과학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런 연유로 마약의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마약학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책은 2장부터 10장까지는 원시 시대, 고대 시대, 중세 시대, 근대 시대, 19세기, 20세기 전반, 20세기 후반, 21세기와 전망,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