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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저항의 세계사
글쓴이
김삼웅 저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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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2011년 한 해 저항의 물결이 전 지구적으로 출렁였다. 자본주의 심장부 월스트리트에서 사회주의 심장부라 불린 모스크바까지, 중동·북아프리카의 아랍국가에서 유럽과 아시아까지, 세계적으로 진보와 저항의 연대가 이루어졌다. 지금은 다소 가라앉은 듯하지만 언제 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이다.그런데 한국에서는 리비아의 카다피, 이집트의 무바라크, 튀니지의 벤 알리, 예멘의 살레 대통령이 쫓겨나거나 처형될 때 독재자 이승만의 동상이 다시 세워졌고, 박정희의 기념관이 건립되었다. 한국의 진보진영은 민주주의의 후퇴에 저항하며 역사의 반동을 막고 진보의 가치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2012년 4·11총선에서 패배했다.

저자는 이런 시점에서 세계사를 이끌어온 진보의 경험과 지혜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민주주의와 인권의 주요한 분기점이었던 동서양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서술을 통해 민중의 저항이 역사를 진보시켜왔음을 보여주며,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는 사회의 불의에 저항하며 맞서 싸워야하며, 역사는 결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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