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통계학을 접하는 경제·경영계열 학생들을 위한 입문서
이 책은 대학에서 처음으로 통계학을 접하는 경제·경영계열 학생들을 위한 입문서이다. 책의 제목(경영경제통계학)이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듯이 경영·경제 분야에 필요한 기본적인 통계학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초판이 나온 이후 2016년 4판, 그리고 2018년 6판이 출간되어 미국의 많은 대학에서 학부수준 통계학 교재로 쓰이고 있다.
순수 통계학적인 입문서들이 이미 많이 나와 있지만 경제학이나 경영학적 응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반대로 경제분야 통계학 책 중에는 회귀분석 등에 치중한 나머지 통계학을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지나치게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경영·경제 관련 통계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기초적인 내용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론보다는 활용에 초점을 맞춘 것일 뿐,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범위는 상당히 넓은 편이다. 이미 통계학을 단편적으로 접했다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통계학 지식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이 통계학적 기초에 기반을 두고 있어, 이에 대한 통계학적 기초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 외에 독자들이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 참고서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 중의 하나는 각종 개념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실제로 결과를 산출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사용하는 통계 소프트웨어는 기본적으로 엑셀이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엑셀에 추가기능(add-in)으로 설치할 수 있는 MegaStat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6판은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통계학 교과서로 강의와 학습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신 버전 엑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실습을 돕고 있다. 각 장의 Mini Case 역시 경제학과 경영학 분야의 최근 예제로 업데이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