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으로 머물러 있던 ‘지역’에 대한 관심이 지방자치제와 세계화에 의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지방자치제가 건전하고 올바른 ‘지역사회’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언론’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지역언론’은 나와 생활전통기반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공동체가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지역은 개인의 삶의 터전이고, 더불어 개인의 정체성을 찾는 문제는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지역언론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역사, 현황 및 문제점, 대안, 나아갈 방향 등을 총체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지역언론’ 전문 연구서인 이 책은 그동안 언론학계에서 소외된 분야인 지역언론에 대해 10여 년간의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지역사회와 언론에 대한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