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이다. 경북대 박물관장,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경북대학교 교수회 의장, 경북대학교 인문대학장, 한국목간학회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금석문과 신라사』,『신라 지방통치체체의 정비과정과 촌락』,『임나일본부설, 다시 되살아나는 망령』,『가야사 새로 읽기』,『김춘추와 그의 사람들』,『한국 고대사의 기본 사료』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장차 나아가야 할 가야사 연구의 방향을 제시
가야사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한국고대사의 체계화에 기여하려면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도 많다. 문헌을 더욱더 치밀하게 재검토하는 일로부터 시작해 기존에 확보된 것은 물론 발굴을 통해 새로 알려지는 고고자료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롭게 가다듬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와의 대화와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되돌아보면 그동안 가야사 연구가 크게 진척되어 왔으며, 또 발굴을 통해 고고자료가 엄청나게 증가하였으나 이를 충실하게 반영하지 못한 한계도 뚜렷하다. 가야의 구성 세력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이합집산을 거듭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그 수치도 계속 바뀌어졌다. 따라서 매개 국가별로 고고학의 도움을 빌어 사례 연구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그런 연구 성과들이 꾸준히 축적 되어갈 때 가야사의 진면목은 저절로 드러나게 될 터이다. 본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 발표한 개별 논고들과 함께 최근 그동안 진행된 가야사 연구 현황 전반을 되돌아보면서 장차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기한 몇몇 글들을 실은 논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