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하이 특파원인 기자가 직접 취재한 상하이 속 한국인의 과거, 현재, 미래. 1200년 전 해상왕 장보고에서 출발해 임시정부 시절 김구 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물들 그리고 오늘의 '한류'를 대표하는 앙드레 김과 한국 기업인들까지, 중국땅을 물들인 '우리'의 얼굴을 재발견할 수 있다.
책은 잘 알려진 인물과 사건들뿐만 아니라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중국과 한반도가 긴밀한 관계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중국 닝보 저우산시에 건립되고 있는 심청공원, 양저우의 최치원 기념관, 대각국사 의천을 모셔놓은 중국 천태산의 사찬, 의 저자 최부의 흔적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중국 속 한국인의 발자취를 더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