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서머타임
글쓴이
J. M. 쿳시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19년 1월 15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J. M. 쿳시

현대 영어권 문학에서 최고의 비평적 찬사를 받는 작가 중 한 사람. 1940년 남아프리카연방(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났다. 케이프타운 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영국에서 컴퓨터프로그래머로 재직한 뒤 미국으로 가 오스틴 텍사스 대학교에서 언어학·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8~71년 버펄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하며 소설 창작을 시작했다. 베트남전 반대 시위대에 대한 진압병력의 철수를 요구하는 연좌농성에 참여했다가 미국 영주권 신청이 기각된 뒤 1971년 남아공으로 귀국했다. 1972년 케이프타운 대학교 영문과 교수가 되어 2001년까지 재직했고, 이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에서 문학을 강의하며 동물보호단체 ‘보이스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첫 장편 『어둠의 땅』(1974)을 발표한 이래 『마이클 K의 삶과 시대』(1983)와 『치욕』(1999)으로 이례적이게도 두번 부커상을 받았고 2003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는 등 작가로서 세계적 명망을 쌓았다. 서구 식민주의의 야만에서 자유주의적 지식인의 취약성과 작가의 윤리까지 근현대의 첨예한 문제들을 집요하게 탐색하는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야만인을 기다리며』(1980), 『포』(1986), 『철의 시대』(1990), 『뻬쩨르부르그의 대가』(1994), 『느린 남자』(2005), 『어느 운 나쁜 해의 일기』(2007), 자전소설 3부작 『소년 시절』(1997) 『청년 시절』(2002) 『서머타임』(2009) 등의 소설과 몇권의 평론집 및 에세이집을 펴냈다. 『엘리자베스 코스텔로』(2003)는 후기 쿳시 소설의 돋보이는 문제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진실과 거짓, 현실과 허구, 삶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모든 한계와 형식을 무너뜨린
파격 그 자체의 압도적인 자전소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존 쿳시 자전소설 3부작

쿳시 사후 남겨진 메모와 관계들을 통해 전기작가 빈센트가
그의 삶을 추적한다. 기억과 기록에서 건져올려져
완성되는 입체적 초상, 시간에 맞서는 거부의 몸짓,
육체적인 죽음을 넘어서 살아남는다는 의미에 대하여.

노벨문학상 수상, 부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영어권 작가’이자 ‘존재의 중추신경을 건드리는 작가’ J. M. 쿳시의 자전소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J. M. 쿳시 자전소설 3부작은 ‘우리 시대 가장 과묵한 작가’로 불릴 만큼 자신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기로 유명한 쿳시의 삶과 사랑, 예술, 철학을 잔인할 만큼 솔직한 서술로 풀어낸 회고록이자 소설이다. 이 3부작을 통해 작가 존 쿳시의 삶은 또 한 편의 예술로 재탄생한다.

3부작 중 마지막인 『서머타임』은 그중에서도 획기적이고 파격적이다. 쿳시가 작가로서 발을 내딛기 시작하던 1970년대를 다룬 이 작품은 2009년 맨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쿳시가 사망했다는 가정하에 전기작가 빈센트가 쿳시의 삶을 추적해나간다. 쿳시가 적은 메모와 그가 생전에 깊은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연인들의 인터뷰가 이어지고, 그 모든 기억과 기록을 통해 쿳시의 입체적 초상이 완성된다. 그가 처한 심리적, 물리적 현실은 물론 그의 은밀한 사생활, 사랑과 예술에 대한 그의 철학, 정치관이 거침없이 폭로된다. 모든 한계와 형식을 무너뜨리고 개인과 예술, 작가와 작품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파헤치며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진실과 진리의 구도자로서 쿳시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준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