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요리사를 지망하는 청년 아즈마 슈리가 이세계로 날아간 부분부터 시작된다. 슈리를 거둔 것은 용병단의 단장 건그레이브. 요리사가 없던 용병단에서 슈리는 요리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간다. 용병단의 각 대장들은 모조리 한 성질 하는 이들뿐이었지만 슈리는 요리를 통해서 그들과 조금씩 속을 터놓게 된다. 발명을 돕고, 검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사랑을 응원하고…. 그렇게 슈리는 용병단 동료들에게서 조금씩 인정받기 시작한다. 그러나 슈리는 아직 모른다. 자신이 훗날 영웅이라 불리는 존재가 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