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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혁명
글쓴이
스테파노 만쿠소 저
출판사
동아엠앤비
출판일
2019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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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테파노 만쿠소

세계적 권위의 식물생리학자로, 피렌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LINV)를 이끌고 있다. 국제식물신호 및 행동연구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lant Signaling & Behavior)의 창립 멤버이자 농예학회(Accademia dei Georgofili) 정회원이다.

2012년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지에서 선정한 ‘우리 삶을 바꿀 20명의 이탈리아인’과 이듬해 《뉴요커》지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world changers)’에 이름을 올렸다. 피렌체대학교 스타트업 기업에서 진행한 젤리피시 바지(Jellyfish Barge, 태양 에너지로 담수와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 농업용 모듈식 온실) 프로젝트로,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에서 농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인정받아 국제상을 수상했다.

국제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기고하며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식물 혁명》 그리고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출간 예정) 등이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과학부터 철학, 예술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해설로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2018 프레미오 갈릴레오상 수상
이탈리아 외무부 번역 지원 선정도서!


영화 「마션」처럼 화성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것이 현실화될까?
식물생리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 스테파노 만쿠소의 최신작!
식물은 이미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든 걸 준비해 놓았다.

진정한 지구의 지배자 식물에게 배우는 문제 해결 능력
식물은 의약품, 식품, 섬유, 건축자재, 에너지 자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게다가 매년 2000종 이상의 식물이 발견될 정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 식물은 사막과 극지방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으며, 천적을 피하기 위해 위장술을 발전시키고, 화학물질을 이용해 동물의 행동을 조종하기도 한다. 식물의 이러한 생존 전략은 매우 정교하고 성공적이어서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중량 중 80% 이상을 식물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식물은 땅에 정착해 한곳에 머물기로 선택한 이후 동물과는 매우 다른 방법으로 진화했다. 그 결과 얼굴이나 팔다리, 내장기관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구조는 모두 사라졌다. 그러나 칡의 일종인 보퀼라는 눈이 없이도 주변을 살펴 가장 가까이 있는 식물의 잎을 모방하여 자신의 잎 모양을 바꾸기도 하고, 미모사는 뇌가 없어도 자극을 기억하여 위험하지 않은 자극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소나무는 비가 오는 날에는 씨앗이 멀리 퍼지지 못하기 때문에 솔방울을 닫아 두었다가 날이 맑아지면 솔방울을 활짝 열어 씨앗을 멀리 퍼트린다. 캡사이신을 만드는 캡시쿰 열매들은 매운 맛으로 인간들을 중독시켜 단 몇 세기 만에 지구 전체에 널리 확산될 수 있었다. 이러한 식물의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우리는 인류 미래의 해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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