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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문헌 자료집성 1
글쓴이
최영성 저
출판사
이른아침
출판일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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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영성

1985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한국철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영산대학교 전임강사에 임용된 뒤, 2000년부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 대학 학술정보관장, 전통문화연구소장, 교학처장 등 보직을 맡았으며,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충청남도 문화재위원, 한국유교학회 부회장, 한국철학사연구회 회장, 국제유교연합회 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 간재학회(艮齋學會) 회장, 농산학회(農山學會)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전공분야는 한국철학이다. 한국 고대사상 연구를 통해 한국사상의 원형을 발굴, 정립하는 데 힘써왔으며, 한국의 고대 사상가 가운데 최치원을 중시하여 최치원의 사상이 갖는 현대적 의의를 조명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유학사의 통사적 저술을 기획하여 『한국유학사상사』 전5권(1994-1997)을 펴냈고, 2006년에 이를 재정리하고 보완하여 『한국유학통사』 전3권(2,370쪽)으로 다시 펴냈다. 학계에서 ‘한국유학사 연구의 이정표’라는 평가를 받는 『한국유학통사』는 이 분야 연구의 필수도서로 꼽히며 2016년에 개정중판이 나왔다. 국내는 물론 미국의 하버드대학 등 외국의 각급 대학 및 연구소에 비치되어 있다.

주요 저서 및 번역서로는 『역주 최치원전집』(1997-1998), 『한국의 학술연구: 동양철학편』(공저, 2001), 『역주 매죽헌문집』(2002), 『한국철학사상사』(공저, 2003), 『고운 최치원의 철학사상』(2012), 『역주 한재집』(2012), 『한국의 금석학 연구』(2014), 『사상으로 읽는 전통문화』(2016), 『사상과 문헌을 통한 한국사의 재발견』(2018) 등 다수가 있고, 1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예술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 가려 뽑은 우리 전통공예 기록의 정수 !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실린 공예 관련 변증설 집대성

우리 전통공예의 역사는 우리 민족 자체의 역사만큼이나 유구하며, 도자기나 나전칠기 등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통공예는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력과 미적 가치에서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공업이나 기술에 대한 천시의 풍조가 오래 지속된 탓에 공예 관련 기록이 드물고, 있다고 하더라도 실용적인 측면이나 상세한 기술 등을 기록한 예는 거의 없다. 전통공예에 대한 이런 무관심과 방치는 19세기 들어 일군의 실학자들이 등장하면서 다소나마 해소되는데,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 60권 이상의 방대한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를 저술한 이규경이다. 『오주연문장전산고』는 유학과 불교, 천주교 등의 형이상학적 주제는 물론 민간의 풍습과 농어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지식들을 총망라한 책이다. 이규경은 이 책에서 1,400개가 넘는 항목을 설정하고, 모든 항목에 대하여 실증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변증(辨證)을 시도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날의 우리는 당시 조선이 어떤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는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전통공예문헌 자료집성』은 19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 이규경이 남긴 『오주연문장전산고』 가운데 전통공예와 관련된 내용을 가려 뽑아 번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전통공예와 관련된 기록 자체가 많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번역이 어려워 관련 자료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산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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