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와일드》 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서른의 그녀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
9개의 산맥, 사막과 황무지, 인디언 부족의 땅으로 이루어진 4,285km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완주한 뒤, 그 경험을 담은 에세이 《와일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셰릴 스트레이드. 그녀는 스물여섯에 나락으로 떨어졌던 인생을 스스로 건져내고, 마침내 간절히 원했던 새로운 인생을 조우한다. 그리고 그녀는 걸어 온 길을 뒤돌아보며 “나는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문장’을 따라 걸었다”고 고백한다.
여덟 살 때 외할머니가 말해 준 속담 “항상 친절하되 사람을 가려 대하고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하라”를 시작으로 셰릴은 좋은 글귀를 발견하면 닥치는 대로 옮겨 적는 ‘명언 수집가’가 되었다. 때론 집의 벽에, 일기장에, 팔뚝에 써 내린 글들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을 때, 어머니의 죽음과 그로 인해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졌을 때 그녀를 붙들어 주었다. 사랑했던 남편과 이혼하고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트레일에서 그녀가 발걸음을 옮기게 해줬던 것도 바로 이 명언들이었다. 셰릴은 자신처럼 힘겨운 서른을 지나고 있는 그녀들을 위해 평생 수집한 명언들을 한데 묶기로 결심했다. 외할머니가 해준 따뜻한 조언부터 책에서 얻은 빛나는 글귀, 그리고 자신이 ‘슈거’라는 필명으로 상담해준 글에서 뽑아낸 보석 같은 문장들을 담았다. 셰릴이 따라 걸었던 문장들은 당신에게 받아들이고, 용서하며, 더없이 용감하고, 또 친절하며, 솔직한 그리고 관대하면서도 대담한 모습을 보여 주라고 간절히 부탁할 것이다. 그녀가 스스로에게 그래 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