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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2
글쓴이
한국일보 경찰팀 저
출판사
북콤마
출판일
2019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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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국일보 경찰팀

사건 사고를 취재하며 사회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본다. 비극의 현장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을 거부하지 못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작은 변화 하나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의 시작이라 믿는다. 날로 교묘해지며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는 지능범죄의 이면을 추적한 것도 같은 이유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부당한 권력에 도전하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름은 경찰팀이지만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사고가 우리의 취재 대상이다. 사건·사고라는 게 기약 없이 찾아오는 터라 퇴근 후에도 마음 졸이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사건이 터지면 밤낮 가리지 않고 현장으로 향한다. 몸이 고단할 때도 많지만, 우리가 쓴 기사 한 줄이 약자에겐 큰 위로이며 작은 변화의 단초가 될 거라고 믿는다.
부당한 권력을 쫓을 땐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다. 어떤 의혹이든 파헤치고, 평가는 독자의 몫이다. 다만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을 항상 되새길 뿐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어쩌다 보니 일어나는 범죄란 거의 없다.
이면에는 항상 ‘치밀한 계획과 증거인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완전범죄를 노린 범죄 행태와 이를 뛰어넘으려는 수사기관의 노력, 양자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진다. 한국일보는 2017년 3월 7일자 ‘춘천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범인 잡는 과학’ 연재를 선보였다. 6개월여 분량이 끝나고 새로운 연재가 이어졌다. 2017년 8월 29일 ‘고급 전원주택 연쇄 강도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15일 ‘제주 보육교사 피살 사건’까지 ‘완전범죄는 없다’는 총 34회에 걸쳐 연재됐다. ‘범인 잡는 과학’까지 합하면 총 46건 사건이 2주에 한 번씩 독자에게 소개된 것이다.

기획 연재 ‘완전범죄는 없다’는 완전범죄를 노린 지능범들의 범죄 행태와 그 맞선 수사기관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에 중점을 두고 사건 전모를 그렸다. 용의주도하게 증거를 인멸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던 범인, 이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일선 경찰 간의 치열한 싸움이 녹아 있다. 행적을 감추고, 범행을 감추려고 서슴없이 시신을 토막 내버리는 잔혹한 범인들을 쫓아 결국은 수갑을 채우는 일선 경찰들의 활약상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번에 연재가 마감되면서 두 권의 시리즈로 발간되었다. 책 1권은 연재 ‘범인 잡는 과학’과 ‘완전범죄는 없다’ 1부까지, 2권은 이어서 ‘완전범죄는 없다’ 2부와 3부까지 묶었다.

검찰과 경찰 통계를 살펴보면 아직까지 범인을 잡지 못한 사건이 20만 건이 넘는다. ‘화성 연쇄 살인 사건(1980년대 후반)’ ‘대구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1991년)’ ‘서울 이형호 군 유괴 살인 사건(1991년)’의 범인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살인에도 저마다 이유가 있다. 치미는 화를 참지 못해, 혹은 원한이 깊고 깊어 누군가는 또 다른 누군가의 목숨을 노린다.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등장하는 살인범을 보면서, 우리는 질문하곤 한다. ‘도대체 왜, 무슨 이유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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