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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겨 놓고 싸우기
글쓴이
변학수 저
출판사
세창출판사
출판일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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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변학수

독문학자이며 번역가, 문학평론가.
니체의 작품들을 탐독하다가 니체와 함께 길을 걷는 도보 여행자가 되었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와 슈투트가르트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독일철학을 공부하고, 슈투트가르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과 철학석사학위,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2년간 독일 프리츠-펄스-연구소 문학치료 수퍼바이저 자격을 얻었다. 1993년부터 2023년까지 30년간 경북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대표 저서로는 『쓰러지지 않으려면 춤을 추어라-명문장으로 읽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 『문학적 기억의 탄생』, 『프로이트 프리즘』, 『문학치료』, 『내면의 수사학』, 『반기억으로서의 문학』, 『아동문학의 발견』, 역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번역과 주석), 『니체의 문체』, 『기억의 공간』, 『이집트인 모세』, 『프로이트의 치료기법』, 『데미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학산책
우리나라 같은 갑질하는 사회가 민주적이고 평등한 사회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논쟁의 자유가 허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논쟁할 평등한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해서 논쟁이 평등하게 진행되는것은 아니다. 거기에는 단순한 말의 스칼라가 아니라 말의 벡터가 가지는 힘이 작동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천성은 논쟁에서 반드시 이기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런 힘을 가진 권력들은 힘없는 자들에게 진리라는 것이 존재하고 정답이 존재한다고 주입식 교육을 시켜 왔다. 학교에서건 사법 기관에서건 어떤 경우도 그야말로 법적으로, 정의와 진리에 따라 사건의 옳고 그름이 결정되는 경우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사건이나 사안을 진리에 따라 평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왜 내가 지금까지 억울하게 당하고만 살았지?’, ‘왜 내가 가족과 동료와 소통이 되지 않았지?’, 나아가 ‘왜 어떤 정치가는 우리를 답답하게 하지?’에 대한 대답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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