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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글쓴이
피터 자이한 저
출판사
김앤김북스
출판일
201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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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피터 자이한

지정학 전략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인구통계학, 안보 전문가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주재 미국 국무부에서 근무했으며, 세계 최고의 민간 정보기업 중 하나인 <스트랫포Stratfor>에서 분석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2012년에 자신의 회사인 를 설립하고, 에너지 대기업, 금융기관, 농업 단체, 미군 등 주요 고객들에게 세계 정세 분석과 지정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리학, 인구통계학, 경제학, 에너지, 정치학, 기술, 안보 분야의 전문 지식들을 결합해 고객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도록 돕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The Accidental Superpower』,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The Absent Superpower』가 있으며, 두 권 모두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가 알던 세계가 끝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대격변의 시작일 뿐이다

2018년 12월 20일 시리아 주둔 미군의 전면 철수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며칠 뒤 이라크의 알아사드 미군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은 세계의 경찰 역할을 할 수 없으며, 미국은 세계의 호구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미 의회 국정연설에서 ‘새로운 미국의 시대’를 선언하면서 경제적 굴복의 시대가 끝났다고 말한 지 1년 만이다.

미국이 주도하고 책임져온 세계적 안전보장 체제와 자유무역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미국의 전략적 목표는 자신의 패권을 유지하는 것이지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미국은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데 신물이 났고, 따라서 적극적으로 그 질서를 허물고 있다. 미중 무역 전쟁은 미국 주도의 안보동맹과 자유무역으로 대변되던 브레튼우즈 체제가 끝나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문제는 세계 인구구조가 급격히 역전되면서 세계 소비가 줄고, 세계 경제가 긴축 기조에 돌입하는 바로 그런 때에 미국이 세계에서 자리를 비우게 된다는 점이다. 미국이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는 순간, 미국이 통제해온 지정학적 갈등들이 분출하고, 세계를 거대한 무질서 속으로 밀어 넣게 된다.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는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에 이은 피터 자이한의 두 번째 책이다.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에서 자이한은 미국이 가진 힘의 원천이 무엇이고,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 질서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인구구조의 변화, 지정학, 셰일 혁명으로 인해 21세기의 세계가 어떻게 무질서에 빠져들게 되는지를 분석하였다.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에서는 2014년 이후 미국에서 본격화된 셰일 혁명이 어떻게 가능했고,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서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지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나아가 초강대국 미국이 왜 세계 질서 유지에서 손을 떼게 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동반구의 권력 중심부들에서 어떤 지정학적 충돌들이 전개될지 놀라운 분석력으로 펼쳐 보인다. 특히 향후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한국 사이에 전개될 일련의 충돌에 대한 지정학적 분석은 가히 동아시아 지정학의 교과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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