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목소리, 낙동동부초 어린이 문집
경북 상주 낙동면 나각동산에 자리한 낙동동부초등학교 어린이 15명의 시를 모은 고래책빵 어린이 문집 제3권입니다. 책은 3부로 나누어 약 45편의 시를 싣고 그림을 곁들였습니다.
학년별로 엮인 문집을 찬찬히 읽다 보면 아이들의 티 없는 시선이 자라나는 순간을 경험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날씨, 동물, 친구의 양말, 역사, 이야기 등 모든 것이 의미를 지닌 호기심의 대상입니다. 저마다의 주제와 관심사는 다르지만 꾸미지 않은 목소리와 생각이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어우러지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체험하는 재미를 만듭니다. 진솔하고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
김봉수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을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고 표현하며 “아이들이 보낸 1년은 하나하나 모두 값지고 멋진 일이었다”고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