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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학략사
글쓴이
장백잠 저
출판사
수류화개
출판일
2019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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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백잠

본명은 기룡起龍·윤경尹耕이고, 백잠伯潛은 자字다. 중국 절강성浙江省 부양현富陽縣(지금의 대원진大源鎭)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부친에게 사서四書 등을 배웠다. 1915년 북경고등사범학교北京高等師範學校 국문계國文系에 입학하여 전현동錢玄同, 호적胡適, 노신魯迅 등 명사들에게 훈도熏陶를 받았고, 상해上海 대복대학大復大學·상해시립사범전과학교上海市立師範專科學校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십삼경개론》, 《경여경학經與經學》, 《경학찬요經學纂要》, 《제자학찬요諸子學纂要》, 《제자통고諸子通考》, 《교수목록학校讐目錄學》 등 훌륭한 저술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십삼경개론 최초 번역

이 책은 장백잠蔣伯潛(1892~1956)의 《십삼경개론十三經槪論》 가운데 서론緖論을 번역한 것이다. 경經은 학문의 출발점이며, 학문의 역사는 경經 해석의 역사다. 경은 본래 서적의 일반 명칭이었으나, 후대에 경을 높여 특별히 하나의 부류로 만들었다. 유가사상儒家思想이 중국문화, 더 나아가 동아시아문화의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경’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유가사상의 기본전적을 가리킨다. 따라서 경을 읽지 않으면 유가사상을 이해할 수 없고, 유가사상을 이해하지 못하면 중국문화와 동아시아문화를 이해할 수 없다.

중국과 일본에서 십삼경 관련 개설서가 여러 종 출판되었으나, 장백잠의 이 책만큼 간략하면서도 체계적인 책은 없다. 또한 이 책은 현대시각으로 연구하고, 금문경학今文經學이나 고문경학古文經學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한 시각으로 논하였다는 평을 받는다. 경학에 필요한 지식과 경학의 흐름은 물론 지금까지 논란이 그치지 않는 금고문경학논쟁今古文經學論爭에 대한 큰 줄기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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