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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브레히트?스테핀 소네트 시집
글쓴이
주경민 저
출판사
유페이퍼
출판일
2019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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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주경민

주경민은 경주시 출생, 대구고와 성균관대학 독문학과 졸업후 독일 괴팅겐대학과 칼스루에대학에서 독문학/사회학 전공, 브레히트 100주기를 위해1988년부터 브레히트 전집 전산화 작업, “마르가레테 스테핀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 1998년 “브레히트 컴퓨터 인덱스 2000“ (BCI2000) 완성, “브레히트와 동양 연극“에 대한 다수 논문 발표, (주) 에바다 사장 역임, 독일 시의회 외국인 자문의원, 사이버 묵상편지 “그리스도의 편지“ 저자, “필라복음신문“ 편집인, 시인, 번역가로 활동 현재, 인문과학 분야 디지털 콘텐츠 사인 “BRECHTCODE“ (https://www.brechtcode.com/)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시집 “신앙시와 소네트 시편 - 빛을 따라서“와 “4대강의 노래“, 묵상 시리즈 “성경읽어주는 남자“ 28권, 번역서로 “샤쿤탈라“, “브레히트 - 소네트“ 이외에 다수 브레히트 작품과 해설서 및 편역이 있고, “브레히트 시집 - 시어 색인집“ 이외 방대한 장르별 “용어 색인집“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브레히트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해 번역한 "브레히트?스테핀 소네트"를 단행본으로 묶어 eBook으로 내게 되었다. 그간 독자들에게 말만 무성하지만, 국내에서 그렇다할 연구는 커녕 아직 제대로 번역되지도 않았고, 그나마 일부 번역되었으나 번역 과정에서 소네트의 형식이 전부 무시되었던 점을 감안해 본 번역에서 소네트 형식면이 그대로 남아 전해지도록 특별히 공을 들였다.
이러한 점은 비록 브레히트 소네트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국내에 번역된 셰익스피어나 괴테의 소네트에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한국말로 소네트 번역 과정에서 엄격한 형식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기 때문에, 어디나 따라 붙는 사족이 바로 "원문을 보면, 소네트가 보다 명확해 질 것이다"는 말이었다. 이 말은 '소네트는 원문을 꼭 보아야 한다'는 말인지, 아니면 '역자가 소네트를 잘못 번역했다'는 것인지 또는 '한글로 소네트를 결코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인지 아주 예매했었다.

시인 브레히트 스스로 "시의 번역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작가의 사상과 기본 자세을 옮기려고자 해야 함을 강조했었다. 그래서, 본 소네트 번역 작업을 통해 브레히트 2500 여 편 시들 중에서 62편을 남긴 소네트들에서 '브레히트가 전하고자 했던 사상과 기본 자세에 맞춰" 가능하면 소네트 형식이 한국어 번역에서도 그대로 전해질 수 있기을 바라는 것이 옮긴이의 주안점이다. 아울러, 일부 소네트로 인해 불필요한 무성한 말보다는 작가의 전 소네트를 번역해 소개함으로써, 브레히트 소네트를 있는 그대로 독자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스테핀 소네트도 함께 소개하는 것은, 브레히트와 스테핀이 서로 소네트를 주고 받으면서 언어마술사들이 소네트 대결을 했던 흥미로운 점을 독자들도 엿볼 수 있게 함을 밝힌다. 맨끝에 아를트의 소네트는 브레히트 사후인 1982년에 사자 브레히트에게 소네트 대결을 벌였던 시임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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