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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경험 수집가의 여행
글쓴이
앤드루 솔로몬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9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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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드루 솔로몬

저널리스트, 심리학자, 소설가.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케임브리지대학교 지저스칼리지에서 영문학 석사 및 애착이론으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예일, 하버드, 브라운 대학교 등에서 우울증에 대해 강의했고, 현재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임상심리학과 교수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뉴요커》, 《뉴스위크》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으며, PEN아메리칸센터 회장을 지냈고, 셰익스피어 프로젝트, 세계문화유산기금 위원회 등 예술과 인문학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한낮의 우울』2001은 ‘내셔널 북 어워드’를 포함하여 NDMDA(미국 우울증 및 조울증 학회)의 ‘프리즘 어워드’, 영국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마인드북’ 등 10여 개의 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최종심에도 올랐다. 이 책은 출간 1년 만에 25만여 권이 팔렸고 24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미국도서관협회와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타임》의 ‘최근 10년간 출간된 베스트 100권’ 등에 선정되었다. “흥미로운 줄거리와 깊이 있는 무게를 모두 갖춘 지적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국내에서도 20년간 우울증 분야에서 최고의 책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부모와 다른 아이들』2012은 다른 정체성을 가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논픽션으로, ‘전미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하여 서른 개의 상을 받았다. 자전적인 소설 『스톤 보트(A Stone Boat)』1994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베스트셀러였고, 러시아 예술가들을 연구한 『글라스노스트 시대의 소비에트 예술가들(The Irony Tower)』1991을 출간하여 정부에서 러시아 문제 자문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세계사
『한낮의 우울』,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저자
앤드루 솔로몬의 가슴 벅찬 세계 여행

[세상이 한 권의 책이라면 (…) 나는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다 읽고 싶었다. 나는 길을 나섰다. 이 세상에 벌어진다면 좋을 것 같은 변화들을 목격하고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한낮의 우울』,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저자이자 PEN 아메리칸 센터 회장 앤드루 솔로몬이 세계 곳곳에서 변화를 겪는 장소들을 기록한 글을 묶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중국, 리비아, 미얀마, 그린란드 등 1980년대 말부터 25년간 여행했던 28곳의 현장을 담은 매혹적인 여행기다. 정치, 예술, 음식, 심리학, 인류학을 넘나들며 왕성한 호기심으로 그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와 시대정신을 예리하게 포착한다.

앤드루 솔로몬은 전미도서상(2011)과 전미비평가협회상(2012)을 연달아 수상한 대단한 필력의 작가이자, 유튜브 조회 수 1200만을 넘길 만큼 감동적인 연사로도 유명하지만, 저널리스트로서의 이력은 프로필에서 곧잘 간과된다. 솔로몬은 실제 지구상에 알려진 196개국 중 83개국에 가보았고, 『뉴요커』, 『뉴욕 타임스 매거진』, 『트래블 레저』 등 여러 유수의 매체에 글을 써왔다. 이 책은 그가 출간하는 첫 여행기인 동시에, 시대를 증언하는 저널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명히 드러내는 저술이다.

[경험 수집가]를 자처하는 저자답게 그의 여행은 그저 편안한 자료 조사나 눈 관광에 그치지 않는다. 세네갈의 우울증 치료 의식을 알기 위해 직접 온몸에 피를 뒤집어쓰거나, 샤먼 부족을 만나기 위해 몽골 소년을 길잡이 삼아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메트로폴리탄이 국립 고궁 박물원의 문화재를 유치하려고 갔던 취재에서는 분노한 타이완 민중한테 얼굴을 얻어맞기도 한다. 남아공 예술가, 캄보디아 학살 생존자, 그린란드 토박이 등, 전 세계를 누비며 솔로몬이 수집한 가슴 벅찬 경험들은 여행이 어떻게 한 인간의 운명과 세상을 바꾸는 원천이 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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