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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고슴도치
글쓴이
임성규 글/김한성 그림
출판사
고요아침
출판일
2018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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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한 편은 세상의 아이를 위하여
한 편은 나의 아이를 위하여

저는 아들 둘을 둔 아빠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우면서 저의 마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창문을 닦지 않은 것처럼 제 마음에도 얼룩이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제 말과 행동을 보고 자란다는 생각을 하니 부끄러움이 컸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는 일은 제 마음의 창을 닦는 것과 같았습니다. 흔히 글을 쓰는 사람은 두 편의 동화를 써야 한다고 합니다. 한 편은 세상의 아이를 위하여, 한 편은 나의 아이를 위하여. 제가 쓴 다섯 편의 이야기는 다섯 손가락까지 밖에 숫자를 세지 못했던 제 모습이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게요. 생각의 숲속에 상상의 나무를 심고, 이야기 집을 지을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이야기 집에 놀러 오세요. 깜깜한 밤에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두 손에 밝은 등을 들고 우리 친구들을 기다릴 거예요.
- 작가의 말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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