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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기의 천재들
글쓴이
앤드루 산텔라 저
출판사
어크로스
출판일
2019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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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드루 산텔라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시카고 로욜라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라이트 형제(The Wright Brothers)》,《평원인디언(Plains Indians)》,《마틴루서킹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 등을 비롯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을 70여 권 펴냈다. 현재〈지큐〉,〈뉴욕타임스 북리뷰〉,〈슬레이트〉등에 글을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살며 지금 이 순간에도 무언가 중요한 일을 미루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책 소개

분야인문
“게으른 게 아니라 창의적으로 바쁠 뿐입니다”
문학, 예술, 심리, 종교, 과학사를 넘나들며 길어 올린
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강력한 변명

다빈치가 일을 미루지 않았더라면, [암굴의 성모]는 없었다? 다윈은 왜 해야 한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었을 그 일, ‘진화론’의 발표를 미루며 20년간 꾸물거렸을까? ‘미루기의 천재들’이 남긴 발자국, 변명과 합리화를 위한 참고 문헌을 수집하는 지적 여행이 펼쳐진다. 오늘날 우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세기의 명화들, 시대를 앞서간 헬리콥터나 로봇의 스케치를 보며 감탄하지만, 그 시절 레오나르도를 고용한 이들이 궁금해했던 건 단 하나였다. “과연 이자가 약속한 날에 약속한 일을 마칠 것인가?” 자신만만하게 약속했다가 낙심하고 미루기를 반복하는 게 레오나르도의 기본적인 작업 방식이었다. 그는 임종 때 이렇게 탄식다고 전해진다. “아무것도 끝내질 못했어!”

인류 문명의 역사가 시작됨과 동시에 그와 비슷한 탄식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앤드루 산텔라는 『미루기의 천재들』을 통해 이 유구한 역사를 반추하며 기념비적 사건들을 소개하고, 진화론부터 행동경제학까지 미루기가 낳은 유산들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 저자는 문학, 예술, 심리, 종교, 과학사를 넘나드는 지적 여정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며, ‘미루는 나’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어줄 유쾌하고도 따뜻한 고찰의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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