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 선생님의 유쾌발랄 교실 이야기『맨드라미 프로포즈』’ 는 한 해 동안 저자가 담임을 맡았던 군산푸른솔초 3학년 5반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있었던 일을 직접 사진을 찍고, 생생하게 당시의 상황을 글로 기록한 것이다. 아이들과 화단을 가꾸며 한 해를 보낸 기록이 담긴 책이다. 화단을 가꾸며 벌어진 일들이 재미있고, 신기하고, 웃기고, 뭉클하다. 그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굳이 표준어나 맞춤법에 가두지 않았다. 전라도 사투리와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투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래서 더 정겹다. ‘쑥국’은 송숙 선생님의 별명이다. 선생님은 이 별명을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