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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글쓴이
허은실 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9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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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은실

197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시립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의 작가로 활동했고, 2010년 실천문학 신인상에 당선됐다. 대학 3학년 무렵, 선물 받은 최승자의 시집 『내 무덤, 푸르고』를 읽고 시에 눈뜨게 되었다. 백석, 김수영, 파블로 네루다, 최승자를 시적 스승으로 생각한다. 청각, 후각, 미각이 예민하고,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다. 동음이의어 개그를 자주 구사한다. 청각은 예민하지만 귀가 나빠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

2018년 제주로 이주한 후 4. 3 관련 증언을 기록하며 시로 쓰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 문명과 역사, 체제와 이념의 폭력 속에서 음소거된 목소리를 듣는 일, 문서가 누락한 이름들을 부르는 작업에 더 많은 시간과 마음을 쓰려 한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산문 『내일 쓰는 일기』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당신에게도 들려주고 싶어서"
시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발견한 다정한 말들


시집 『나는 잠깐 설웁다』, 에세이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을 통해 타인을 향한 공감과 환대로 다정한 세계를 그려온 허은실 시인의 에세이 『그날 당신이 내게 말을 걸어서』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단어들 속에서 시인의 감성으로 새롭게 발견한 말뜻을 담았다. 물끄러미 단어의 면면을 살피는 게 습관인 허은실 시인의 글 속에는 자신을 지키려는 삶의 태도까지 올곧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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