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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건다
글쓴이
유즈키 아사코 저
출판사
이봄
출판일
2019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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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즈키 아사코

1981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태어나 릿쿄대학 프랑스문학과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나리오 라이터로 일하다 2008년 여고생들의 복잡하고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포겟 미, 낫 블루’ (『종점의 그 아이』 수록작)로 제88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토군 A TO E』(이봄 근간)로 150회 나오키상 후보에, 『서점의 다이아나』로 151회 나오키상 후보에, 『버터』(이봄 근간)로 157회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와 동시에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2015년, 『나일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위의 작품 이외에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달콤 쌉싸름 사중주』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등이 있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는 유즈키 아사코의 대표작인 ‘앗코짱 시리즈’ 중 하나로, 출간 2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고, 서점 대상 7위에 오르며, 곧바로 드라마로 제작되는 등 ‘앗코짱’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다. 유즈키 아사코는 여성 캐릭터 창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작가로, 이 시리즈에서는 직장에서 한번은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여성 상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후속작으로 『3시의 앗코짱』(이봄 근간) 『간사 앗코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누군가가 죽어도 상관없다.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될 이유만 생길 수 있다면...’

출근길 지하철 플랫폼에 서서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어두운 터널을 바라보며
27살 직장인 아케미는 생각했다.

그때 한 여자가 거만한 말투로 아케미를 불렀다.
“어이 거기, 감색 셔츠 아가씨! 자, 스무디에요. 쭉 마셔봐요.”
이 여자 뭐지?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27살 직장여성 아케미에게 어느 날부터 모르는 여자가 출근길에 스무디를 건넨다. [앗코짱 시리즈 2탄]은 이렇게 시작한다. 부하직원에게 일주일 동안 점심 도시락을 싸오라며 갑질과 멘토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앗코짱이 지하철 역 안에 스무디 가게를 차린 것이다. 거만한 말투로 스무디를 건네도, 상대방이 받아들 수밖에 없게 하는 앗코짱이다.

그런데 부하직원도 아닌 완벽한 타인에게도 이런 앗코짱의 방식이 통할까?
[앗코짱 시리즈 1편]인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에서 앗코짱은 소심한 파견직원 미치코의 성장을 남다른 방법으로 도왔다.
2편에서 앗코짱은 회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는다. 1편에서 그랬듯 건강한 음식으로.

[앗코짱 시리즈]를 통해 ‘소설계의 셰프’라 불리는 작가 유즈키 아사코가 사회 초년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2편에서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작가는 앗코짱의 입을 빌어 이렇게 말한다.
“편의점 도시락이나 과자 따위로는 이 세상과 맞설 수 없다고. 당신이 그런 음식으로 한끼를 대충 때우고 일해야 하는 곳에 있다면, 그곳을 당장 벗어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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