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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다행인 하루
글쓴이
김다희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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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다희

연세대학교 법학과, 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 뒤 대형 로펌에서 다양한 유형의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처리해 왔다. 제너럴리스트로서의 변호사도 좋지만,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도중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며 자연히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온 파트너 변호사’이자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서도 활동하면서 학교폭력에 연루된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학생들을 만나는 일이 좋아 바쁜 시간 중에도 ‘변호사 명예교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변호사 멘토’ 등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글로 위로를 전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만하면 다행인 하루』라는 에세이를 출판하기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자부하다
목적지도 방향도 잃어버린 현직 변호사의
일상 회복 에세이


언제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직업 ‘변호사’. 4년차 변호사인 저자는 제 자신을 돌보는 일에는 조금 소홀했지만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고 있다 자부했었다. 내 속도도 내 방향도 없이 남들의 속도를 쫓아 달렸다. 그러다 문득 밀려온 허무함. 자신을 보듬을 여유도 없는 일상이 버거웠고, 나를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자꾸 흔들리기만 하던 시간을 보내다 어느 날부터인가 누가 시키지도 않은 나만을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흔들리던 날들에 위로가 되어주었다.

이 책은 불안하고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보듬던 다정한 시간 위에 쓰인 짧은 시와 에세이로 채워져 있다. 일하고, 먹고, 자고, 상처받고, 사랑하고, 울고, 웃었던 나의 하루와 닮은 단어들을 재료로 이행시, 삼행시, 사행시 등의 다행시를 지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다’들 ‘행’복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다행(多幸)시’라고 이름 붙였다. 마음속 글자들을 하나씩 꺼내 건네는 다정한 말이 어딘가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독자에게 “다 괜찮을 거야”라고 “조급할 필요 없어”라고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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