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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 얼마나 더 희생해야 하는가
글쓴이
요제프 H. 라이히홀프 저
출판사
길
출판일
2012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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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요제프 H. 라이히홀프

독일 뮌헨대학에서 생물학과 화학, 지리학, 열대의학을 공부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인Inn 강변의 풀밭을 맨발로 걸어 다니며 물새를 관찰하고 노트에 기록하기를 즐겼다. 개 한 마리와 길들인 까마귀를 데리고 인슈타우제 호반에서 오후 시간을 보내는 재미를 잊지 못해서, 뮌헨 국립동물원 척추동물과장으로 일하며 두 곳의 공과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그는 평일에는 연구실에 머무르고 주말이면 고향인 니더바이에른으로 내려가는 일과를 오랫동안 반복했다. 이곳의 자연에 서식하는 곤충과 물새는 그의 첫 번째 연구 과제였고 박사 학위논문은 물가에 사는 나비를 주제로 한 것이었다.

그는 자연과학 저술가에게는 최고의 영예인 지그문트 프로이트 상을 받았고 독일 생물학자연맹이 자연과학자로서의 업적을 기리며 수여한 트레비라누스 메달 수상자이기도 하다. 1970년대 초 베른하르트 그르지멕 등과 함께 생태학그룹(Gruppe Okologie)를 결성해 독일의 환경운동을 이끌었으며(훗날 탄생한 환경과자연보호연맹(BUND)의 모체가 됨), 현재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독일 의장단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도서출판 길은 지난 2010년 『우리의 지구,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에너지 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기후 변화, 돌이킬 수 없는가』를 그 1차분으로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2차분 네 권을 더 내놓는다. 이번에 펴내는 2차분은 국내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성과물이다.

이 책은 멸종 위기종, 외래종, 자연보호, 도시 개발과 자연 훼손, 농업과 환경 등 자연환경과 관련한 현안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과 원리를 빠짐없이 정리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가 자연에 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의 일부가 전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었음을 밝히는데, 예를 들어 비옥하고 풍요로운 땅에 더 다양한 생물이 살지는 않으며, 결핍이 오히려 다양성을 낳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인간중심적인 사고로는 생물 다양성을 지킬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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