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베를린까지』는 베트남 전쟁이 격화되던 60년대부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80년대까지 30여 년 간의 냉전시기 동안 반전 · 인권 · 민주화운동 등 시대의 아픔을 다룬 주요 사건을 구체적으로 다룬 전시 도록이다. 프랑스퐁피두센터, 도쿄국립근대미술관 등 세계 32개 주요 미술관이 참여했고, 로버트 라우센버그, 앤디워홀(미국), 얀 페이밍(중국), 민정기, 신학철(한국) 등 시대를 대표하는 국내 · 외 작가의 회화작품 170여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