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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존중 성교육
글쓴이
김혜경 저
출판사
성안북스
출판일
2019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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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경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아홉 해 동안 국군병원에서 간호장교로 근무했다. 전역 후 사회 진출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뉴스를 통해 서울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교복 차림의 한 여중생이 자신이 막 낳은 아기를 변기에 버리고 도망가는 CCTV 장면을 보게 되었다. 한동안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랐고, 학교에 가면 뭔가 내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 인생의 방향을 바꿔 교원임용시험을 거쳐 공교육 안으로 들어왔다.

20년이 훌쩍 넘어가는 동안 아이들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대화하면서 아이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상황에서 잘 배우는지를 알게 되었다. 중학교 시기는 자신이 평생 가져갈 성 개념이 만들어지고 확립되는 때다. 아이들이 갖는 성에 대한 물음을 존중하고, 성이 얼마나 소중한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교사가 먼저 아이들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섬세하게 수업을 진행하면 자신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성도 소중하다고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렇게 성을 배우면 평생 안전하고 아름답게 성을 누릴 수 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바로 세워지는 학교 성 문화와 아이들을 보며 존중 성교육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어 성교육 수업을 하고자 하는 교사를 위해 2019년 『그러니까, 존중 성교육』을 펴냈다. 첫 번째 책이 나온 후 성교육 수업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성 관련 고민과 학생 지도에 대한 방향 제시가 필요하고, 어느 교과 시간이라도 주제에 맞게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두 번째 책 『성교육이 불편한 교사를 위한 서로 존중 성교육』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2018 교육부 주관 전국 저경력 보건 교사 연수 등 교육부와 교육청이 주관하는 여러 연수를 진행했고, 교사 수업연구회 등에서 강의했으며, 2020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부 교육자료 (중등)개발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경기도 소재 중학교 보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온갖 자극적이고 왜곡된 성문화가 범람하는 시대에 자신의 성과 다른 사람의 성의 소중함을 깨닫고 분별력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게 해주는 "존중 성교육" 수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엄마, 아빠, 선생님, 우리를 배려해주시는 성교육 시간이 재미있고 기다려져요!
십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을 가르칠 것인가’를 고민하는 부모와 교사를 위한 책
우리 아이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줄 부모와 교사를 위한 성교육 길라잡이!
아이들과 부모와 교사에게 인기 있는 존중 성교육 수업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유튜브, 웹툰, 웹소설, 인터넷 등에는 음란물이 범람하고,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유혹이 넘쳐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교육해야 할까? 20년 넘게 학교에서 십대들의 성교육에 전념해 온 저자는 "존중 성교육"이 답이라고 말한다. "존중 성교육"이란 아이들 자신의 성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답고 귀한 것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교육이다. 나, 나의 몸, 나의 성이 소중한 줄 아는 아이는 다른 사람의 성을 함부로 침범하지 않는다. 성은 놀이의 대상이 아니라 소중히 가꿔야 할 가치의 대상이며, 다른 사람의 성을 존중하는 것이 내 존재감을 높이는 일임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책에서 강조하는 "존중 성교육"의 핵심이다.

책에는 우리의 집과 학교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질문 57가지를 선별하여 아이들과 함께 답을 찾아 풀어가는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수법을 아낌없이 담았다. 왜곡된 성지식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난감하기만 했던 부모와 교사들에게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성가치를 제대로 심어주는 실질적인 해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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