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악마를 넘나드는 아기와 사투를 벌이는 애송이 엄마미스터리, 수수께끼투성인 육아가 시작되다보들보들하고 만지면 부서지는 젤리처럼 위험한 듯하지만, 사소한 떨림부터 호쾌한 방귀 소리까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기쁨이 탄생! 고생 끝에 예쁜 딸 다마고가 태어났지만 그 행복도 잠시, 매일매일 사투와 다름없는 날들이 시작된다. 먹고 싸고 계속 싸기를 반복하더니 급기야 밤을 꼴딱 새는 날들, 여성성 따위 포기한 채 도움이 별로 안 되는 이등병 남편과 함께 육아전쟁을 치르는 날들. 빨리 커서 편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앉고 서고 말하기 시작하는 신기한 날들. 수유 자세에서부터 밤중 수유, 유선염 대처하기, 재우기, 젖떼기, 이유식 등, 생애 첫 육아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생생하게 알려주는 왕초보 다마고 가족의 생생 육아일기가 눈물콧물 배꼽 빠지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