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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실레를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체스키크룸로프
글쓴이
김해선 저
출판사
이담북스(이담Books)
출판일
2019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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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해선

낯선 곳에서 혼자서 한 달, 두 달 살기를 하고 있다. 지난겨울에는 아프리카 사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두렵고 긴장되는 순간들을 가차 없이 만나게 되지만 매일 천천히 걷고 단순하게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나에게 집중하게 되었다. 2년 전 흰 눈에 덮인 체스키크룸로프에서 40여 일을 살면서 『에곤 실레를 사랑한다면, 한번쯤은 체스키크룸로프』 산문집을 발간했고, 이번 겨울에는 케냐와 덴마크로 카렌 블릭센을 찾아 다녔다. 작가로서 치열하게 작품을 쓴 카렌 블릭센과 함께 다녔던 시간이었다.

2015년 실천문학에서 ‘시’로 등단했다. 시와 에세이를 함께 쓰며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아무도 없는 아침을 가끔씩 꺼내보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예술작품에 큰 감명을 받았을 때, 그 앞에 걸음을 멈춰 서는 순간이 있다. 저자는 우연히 마주친 에곤 실레의 그림 한 조각에서 형용할 수 없는 감각을 느꼈고, 그 애틋함에 이끌렸다. 에곤 실레의 일대기와 그 작품에 대한 해석은 여느 평전에도 잘 풀어져 있지만, 저자는 자신이 느낀 자신만의 감각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소명하기 위해 에곤 실레를 찾아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에곤 실레가 머물렀던 체스키크룸로프에서 에곤 실레의 발자취를 찾아 마실을 다니던 40일의 시간. 문학가의 시선으로 그의 작품과 일생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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