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호(2019.2.20) 이슈 “신간이 안 팔린다?”
출판계에서는 보통 신간의 수명을 3개월로 봅이다. 발행 후 3개월이 지나면 판매율이 급감하기 때문이지요. 스테디셀러, 베스트셀러 등 이례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쏟아져 나오는 다른 신간들에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마저도 1개월로 줄었다고 합니다. 출간 1개월 후 독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서점 매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력이 없는 작은 출판사들의 신간은 나오자마자 사장 당하기 일쑤입니다. 유통사의 지표를 봐도 신간의 매출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간 판매 감소 현상의 이면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