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추억이 꼭 좋은 건 아냐.
때로는 왜곡되어 피를 부르기도 하지.
홋카이도의 도시 아사히카와.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 타테와키 쇼타로는 명문가 아가씨에게 휘둘리며 지내는 중이다. 삼시세끼 밥보다 뼈와 수수께끼를 사랑하는 그녀의 이름은 쿠죠 사쿠라코. 고상한 아가씨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무척 특이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따라 홋카이도의 도시 하코다테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물론 그저 즐기려고 가는 것은 아니다. 사쿠라코 씨가 경애하는 법의학자 숙부님이 조사하던 어느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다. 그 사건과 우리가 해결했던 사건 사이에는 ‘나비 모양을 한 뼈인 접형골(蝶形骨)’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사쿠라코 씨의 숙부가 쫓았던 사건의 정체는 과연!
아름다운 괴짜 아가씨와 그녀에게 휘둘리는 나,
개성 만점의 콤비가 풀어내는 최강의 라이트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