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과 그 경제적 여파로 일어난 세계대공황
19세기 후반 유럽은 식민지 개척과 산업, 군사력 경쟁으로 다툼이 심했습니다. 결국 유럽 각국은 삼국동맹과 삼국협상으로 나뉘었고 1914년 사라예보 사건을 계기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었지요. 이것이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제1차 세계대전은 미국의 참전 결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전쟁은 한마디로 막강한 미국의 해군과 독일 잠수함의 경쟁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전쟁은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고 유럽 각국은 전쟁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사회적 불안이 심화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어요.
미국의 대통령이던 윌슨은 유럽의 식민지 국가들의 독립 의지를 일깨웠던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고 그 결과 인도에서는 간디를 주축으로 한 민족 독립운동이 일어났고 이에 영향을 받아 중국에서는 5ㆍ4운동이, 우리나라에서는 3ㆍ1운동이 발발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이외에도 러시아의 근대화 운동에서 일어난 러시아 혁명, 프롤레타리아 혁명,제1차 세계대전 후 10여 년 동안 지속되었던 전 세계 경제의 악몽인 세계대공황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