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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양이는 외출한다
글쓴이
하루노 요이코 저
출판사
미우(대원)
출판일
2019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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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루노 요이코

1957년 도쿄 출생. 만화가. 에세이스트. 아버지는 사상가이자 시인인 요시모토 타카아키. 동생은 작가인 요시모토 바나나. 오랜 간호 끝에 2012년 3월에 아버지를, 같은 해에 어머니 카즈코를 잇따라 떠나보낸다. 현재는 집고양이 세 마리와 바깥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 『개점휴업』(프레지던트사, 요시모토 타카아키 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소설가 여동생 요시모토 바나나, 사상가 아버지 요시모토 타카아키
일러스트레이터 하루노 요이코가 그린 고양이와의 생애
“이 책은 요시모토 가문에 대한 마지막 8년간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도쿄 코마고메에 자리한 요시모토 가문의 툇마루는 언제라도 고양이가 출입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한국 독자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사상가 아버지 요시모토 타카아키, 어머니 카즈코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요시모토 가문이 오랜 세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온 집이다. 아버지가 애인처럼 아끼는 집고양이 프란시스코, 마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시로미를 제외한 바깥 고양이들도 이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혈통이 있거나 몸에 탈이 없는 튼튼한 고양이는 드물고, 대부분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버려지거나 떠돌이 생활을 하는 고양이들뿐이다. 갈 곳 없는 고양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는 있지만, 각 고양이들의 개성과 삶을 존중하여 적정한 ‘선’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저자 하루노 요이코는 일상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도시의 고양이들을 보듬으면서도, 고양이의 기본 습성인 ‘자유’를 존중해 ‘그럼에도 외출하는 고양이’를 기꺼이 배웅한다. 이 책은 고양이를 통해 한 인간이 성장하게 되는 성장담이자, 요시모토 가문과 고양이가 함께한 일상을 그린 애달프고도 씩씩한 일러스트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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