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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
글쓴이
유영근 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9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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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영근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육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후 각 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부장판사로 일하고 있다. 2020년 서울변호사들이 뽑은 최우수법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에 사회학적 상상력과 법적 균형감각으로 ‘한국인의 억울함’이라는 주제를 분석한 『우리는 왜 억울한가』를 발표해 법조계뿐만 아니라 사회과학계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해당 저서는 2017년 세종도서로 선정되었고, 초판 발행 후 5년이 지난 시점에서 달라진 시대 상황과 법률사항 등을 반영해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 자녀와 함께 유럽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내일의 시민으로 살아갈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민주주의 선진국, 프랑스, 영국, 독일을 여행하면서

민주주의 역사와 의미를 깨닫는다!

마냥 낭만적으로만 보이는 유럽의 유적지는 수많은 민중들의 희생을 간직하고 있다. 하늘 높이 솟은 성당과 화려한 궁전에는 민중의 피땀과 처절한 권력투쟁의 역사가 서려 있다. 군중이 모이는 광장과 거리에는 혁명의 함성과 살육의 흔적이 숨어 있다. 10여 년 전 해외 연수차 가족과 유럽을 방문했던 저자는 당시 서너 살이었던 아이들이 좀 더 자란 후에 다시 이곳에 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이들이 청소년기가 되자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중요한 역사의 현장들을 다시 찾아갔다. 장래 아나운서가 되기를 꿈꾸는 큰딸과 미술가를 지망하는 작은딸은 민주주의의 역사와 관련해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사회학을 전공한 판사 아빠는 다소 무거운 사회과학적 주제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답해준다.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은 저자와 아이들이 10여 일에 걸쳐 프랑스, 영국, 독일의 주요 유적을 답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역사?정치 교양서다. 각각의 장소와 유적에 얽힌 역사적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그 사건들의 의미와 유산을 짚어준다. 하나같이 청소년들이 민주 시민으로 자라기 위해 마땅히 알아야 하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깊이 있게 배우기 어려운 내용이라 이 책은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

누구나 민주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꼽지만 그 역사적 맥락은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독자들은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사회적으로 중요한 쟁점들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나날이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고 민주주의라는 말이 남용되는 오늘날, 이 책은 정치제도를 넘어서 생활양식으로서 민주주의를 익히는 새로운 교양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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